국내 최대 황동봉 제조 업체인 ㈜대창 조시영 회장이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개최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1974년 창업한 조 회장은 반도체, 전자 부품, 자동차, 선박, 산업용 기계 등의 소재로 쓰이는 황동봉 분야에서 대창을 국내 1위, 세계 5위 기업으로 키워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