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투수 채병룡이 최초로 야구장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5일 문학야구장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난 후 SK 채병용은 1루쪽 응원단상에서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예비신부 송명훈(27세)양에게 청혼을 했다. 채병용은 예비신부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랑의 노래를 부른 후 송명훈양에게 청혼반지를 끼워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