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CJ미디어와 케이블채널 올'리브가 주관하는 '2009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서울' 시상식이 11월 11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서 개최된다.
'2009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서울'은 대한민국 사회, 문화, 예술 분야에서 트렌드를 주도한 인물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지난해 열린 첫 번째 시상식에서는 비, 장미희, 손예진, 김희애 등이 2008년 최고의 별로 선정된 바 있다.
'2009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 서울'에서는 전통과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새로운 스타일의 시상식을 선보인다. 메인 테마인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바탕으로 한강 르네상스, 서울 디자인 올림픽, 광화문 광장 등 서울 곳곳의 장소를 조명해보는 프리쇼(pre-show)도 가질 예정이다.
스타일 아이콘은 8개 부문의 본상과 4개 부문의 특별상으로 구성된다. 수상자는 총 17명으로 영화배우, 탤런트, 가수, 문화예술, 스포츠 등 각계 각층에서 트렌드를 선도한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2009년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에게는 '아이콘 오브 더 이어(ICON OF THE YEAR)'의 영광이 돌아간다.
CJ미디어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tvN, XTM 등 주요 채널을 통해 이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프리쇼와 시상식 무대를 생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