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정아 기자]'블랙소시' 소녀시대가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런 데빌 런'으로 가요 프로그램 첫 정상에 올랐다.

5일 KBS 2TV '뮤직뱅크' 측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일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해 결방을 결정한 '뮤직뱅크'의 K-차트를 공개했다.

이 차트에서 소녀시대는 '런 데빌 런'으로 카라와 2AM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2월 이 프로그램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오!'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로 태국,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각국의 음악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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