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열풍도 강남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꺾지 못했다. 강남 아파트의 입지 분석과 투자 심리를 망라한 ‘강남 아파트 인사이트’(진서원)가 정치인 자서전 등을 누르고 예스24 4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30년 넘게 강남 토박이로 살며 유명 부동산 스터디 카페에 투자법과 교육 칼럼을 올려 인기를 모았던 저자의 두 번째 책이다.
복잡한 그래프와 통계 수치를 배제하고, 강남 12권역 및 170개 아파트의 ‘입지 분석 지도’를 더했다. 지난달 11~31일 진행한 북 펀딩에서 목표액의 1만277%를 달성했으며, 특히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3040 독자(75.1%)에게 높은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