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지난 10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다. /김동환 기자

이찬원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이후 11일 만에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복귀를 알렸다.

이찬원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14일 “이찬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지난 3일 새벽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찬원과 함께 TV조선의 ‘뽕숭아 학당’ 등 녹화에 참여했던 임영웅·영탁·장민호·김희재·정동원 등 미스터트롯 톱6 멤버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활동을 중단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지난 10월 30일 열린 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 톱6가 무대를 꾸미고 있다. /김동환 기자

톱6는 15일 오후 자가격리가 해제되고, 이찬원을 포함한 전원이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TV조선은 뽕숭아 학당과 사랑의 콜센터 등 녹화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