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7일 오후 7시 ‘알콜달콩’을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피부 질환 ‘주사’에 대해 알아본다.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는 여름철,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손상이 잦은 코로나 시국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피부염의 하나인 주사가 나타나면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가려움, 건조함, 찌르는 듯한 통증을 동반한다. ‘주사’를 극복하고 꿀 피부를 사수하는 방법이 대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건강 멘토로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 이윤성(48)이 출연한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애기보살’ 역을 맡았던 그는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20대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그녀도 최근 몸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갱년기가 오면서 뱃살이 붙기 시작했는데 쉽사리 빠지지 않아 고생했다는 것. 중년에 찌는 살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도 쉽게 빠지지 않아 ‘묵은 살’이라고도 불린다. 묵은 살을 제거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뭘 해야 할까. 이윤성은 “장(腸) 건강을 챙겨야 한다”고 말한다. 배우 이윤성이 장 건강을 지키고 묵은 살을 물리치기 위해 들이는 노력이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