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2일 오후 7시 ‘기적의 습관’을 방송한다. 1994년 ‘포플러 나무 아래’로 데뷔해 ‘늘 지금처럼’, ‘용서’ 등의 곡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29년차 가수 이예린이 출연한다.

이날 이예린은 ‘기차와 소나무’의 가수 이규석을 만나러 강남의 한 녹음실로 향한다. 두 사람은 꾸준히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하는 사이. 이예린은 “’규린남매’ 듀엣으로 활동 중”이라며 서울패밀리의 ‘이제는’부터 진추하의 ‘원 서머 나이트(One Summer Night)’까지 합창 무대를 꾸미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이후 이규석의 추천 맛집인 양념 삼겹살집으로 향하는 둘. 이규석은 후배 이예린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워주고, 이예린은 “잡냄새 하나 없다”며 삼겹살 ‘먹방’을 보여준다.

이날 방송에선 이예린의 몸매 관리 비법이 공개된다. 평소 음식을 잘 먹기로 유명하지만, 그녀는 쉰 가까이 되도록 48㎏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잘록한 허리를 만들기 위한 그녀의 다이어트 비법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