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레이

올 한해 네이버·카카오·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은 예능 프로그램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였다.

24일 온라인 영상 콘텐츠 유통업체 스마트미디어렙(SMR)이 올해 유통한 방송 영상 누적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사랑의 콜센타’가 7억126만뷰를 기록해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스마트미디어렙 관계자는 “특히 ‘사랑의 콜센타’ 조회 수에서 상위 10개 가운데 7개는 우승자 임영웅 관련으로 압도적인 팬덤을 자랑했다”고 전했다.

SMR은 지상파·종편·케이블 등 주요 방송사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편집해 네이버·유튜브같은 온라인 플랫폼 10여곳에 유통하는 업체다.

2위는 SBS ‘런닝맨’으로 4억7731만뷰, 3위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2억9552만뷰였다.

TV조선의 ‘뽕숭아학당’은 1억7071만뷰를 기록해 9위에 올랐다. 하반기에 무대에서 활약하는 댄서들을 조망하며 춤 열풍을 일으킨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1억6118만뷰를 기록하며 10위에 올랐다.


ㅁ 2021년 예능 부문 누적 조회수(자료 : 스마트미디어렙, 2021년 1월 1일~12월 21일)

순위방송사프로그램누적조회수
1TV조선사랑의 콜센타7억126만뷰
2SBS런닝맨4억7731만뷰
3KBS2슈퍼맨이 돌아왔다2억9552만뷰
4MBC전지적 참견시점2억4381만뷰
5JTBC아는 형님2억3978만뷰
6MBC라디오스타2억1484만뷰
7MBC나 혼자 산다2억1087만뷰
8MBC놀면 뭐하니?1억9639만뷰
9TV조선뽕숭아학당1억7071만뷰
10Mnet스트릿 우먼1억6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