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5일 오전 기준 관객 381만8000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역대 1위에 등극했다. 개봉 61일 만이다. 종전 1위는 2017년 개봉한 ‘너의 이름은’(380만2000여명)이었다. 1990년대 인기 농구 만화 ‘슬램덩크’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3040 남성을 중심으로 점차 세대와 성별을 넓히며 장기 흥행 중이다.
입력 2023.03.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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