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15일 오후 7시 ‘건강한 집’을 방송한다. 1976년 앨범 ‘말해줘요’으로 데뷔, 꾸준히 가수 생활을 해 온 진미령이 출연해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다.
진미령은 66세의 나이에도 ‘동안 외모’와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고지혈증·당뇨 등 가족력이 있다고 한다. 그는 “건강 관리를 철저하게 했지만, 저혈압이었던 예전과 달리 혈압과 혈당 수치가 가끔 정상보다 높게 나온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혈압과 혈당 수치가 안정화되고 뱃살도 조금씩 빠지고 있다고 한다. 진미령이 건강을 회복한 비법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중년이 되면 특히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내장지방형 비만을 유발하는 ‘근감소증’을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이날 진미령이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칠 때마다 ‘디톡스’를 위해 찾는 공간도 공개된다. 그는 평소 “자연에 둘러싸인 나만의 공간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힐링 한다”고 말한다. 진미령과 MC 조영구가 찾은 이 공간의 정체는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