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유명 작가이자 기획자인 호추니엔(49)이 내년 9월 개막하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에 선정됐다. 영상과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아시아의 근대성을 탐구해 온 작가다. 광주비엔날레에는 2018년과 2021년 작가로 참여했고, 2011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싱가포르관 작가로 참여했다. 지난해 아트선재센터에서 국내 첫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2019년 국립대만미술관이 주최한 제7회 아시아미술비엔날레를 공동 기획했다.
입력 2025.04.24. 01:41업데이트 2025.04.2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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