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앱의 ‘건강챌린지’에는 비만, 우울감, 영양 불균형, 치매 위험, 아이들의 인지·정서 능력 저하 등을 줄일 수 있는 5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솔로몬과 함께하는 하루 10분 뇌 마사지’는 치매 위험에 초점을 맞췄다. 국민가수 톱10 이솔로몬이 ‘뇌 신경 체조’와 ‘치매 예방 체조’ 동작을 직접 선보인다.
뇌 신경 체조와 치매 예방 체조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개발했다. 뇌 신경을 자극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동작으로 구성돼 있어 따라 하면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솔로몬은 “간단한 동작이지만, 매일 10분씩 투자하면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뇌 신경 체조는 이마·볼·턱 등을 양손 손가락 끝으로 원을 그리듯 가볍게 마사지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 다음에는 눈을 뜬 상태에서 눈동자를 상하좌우로 각각 움직인 뒤,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각각 2회씩 회전한다. 이어 ‘아’ ‘으’ ‘이’ ‘라라라’ ‘파파파’ 등의 소리를 음절에 맞춰 크게 소리 내 발음하면 된다. 그리고 정면을 바라본 상태에서 고개를 최대한 좌우로 한 번씩 돌려준다.
치매 예방 체조는 양손으로 머리·어깨·엉덩이를 가볍게 치는 동작부터 시작한다. 그 다음은 주먹을 쥔 상태로 양손 부딪히기, 박수 치기, 깍지 끼기 등으로 이뤄진 손 운동이다. 이어 양팔을 앞·위·옆·사선으로 한 번씩 뻗어주는 팔 운동을 한다. 그런 다음 오른손을 위로 왼손을 아래로 두고 양 손바닥이 마주 보게 해 원 모양을 만든다. 오른팔과 왼팔로 각각 바닥과 정면에 원 모양을 그리는 동작도 해본다. 마지막으로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으로 체조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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