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남극·북극 사진이 공개됐다.
극지연구소는 30일 ‘제11회 극지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아델리펭귄의 귀여운 모습을 잘 포착한 서명호씨의 ‘줄을 서시오’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우수상 3점, 가작 6점이 뽑혔다.
극지 사진 콘테스트는 남극과 북극에서 찍은 사진 중 우수작을 뽑는 행사로 2011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11번째다.
극지연구소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300여점의 사진이 출품됐으며, 내부 평가와 온라인 인기투표 등을 거쳐 수상작이 결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