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이 생기기 10여 년 전부터 당뇨병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이 개발돼 내년부터 영국 공공 의료 체계에 시범 도입된다. AI를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는 임상 시험을 공공 의료 영역에서 대규모로 시행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처음이다. 우선 1000명을 대상으로 1차 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이후 정식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AI를 활용해 질병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으면, 예방을 통해 의료비를 아끼고 삶의 질과 인간 수명에도 큰 영향을 ...
박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