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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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는 지난 5일 국내 다섯 번째 스튜디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사진>을 새롭게 열었다.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핵심 지역인 한남동에 있는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전체 면적 831㎡(251평) 규모다. 각 층은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독특한 주제로 꾸며졌다. ‘언더그라운드 컬처’를 테마로 구성된 지하 1층에서 방문객들은 다양한 문화 행사 및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영감을 얻고 포르셰의 혁신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으며, ‘럭셔리’를 테마로 한 1층의 야외 라운지에서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도시의 생동감과 함께 포르셰의 라이프스타일과 미학을 접하게 된다.

‘포르쉐 로프트’ 테마로 구성된 2층은 독일 주펜하우젠에 있는 ‘베르크 1’에서 영감을 받은 개방형 공간이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컨설턴트와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으며, 3층 프라이빗 컨설팅 공간에서는 일대일 고객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공간으로 포르셰 고유의 철학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고객 중심의 경험을 더욱 확대해 한국 시장을 위한 헌신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포르쉐 한남 스튜디오는 개장을 기념해 VIP 고객 초청 이벤트 ‘비 더 퍼스트 인 한남’을 시작으로, 한남동의 유명 베이커리 및 카페 등과 협업한 로컬 미식 경험 프로그램 ‘테이스트 한남’ 등을 선보인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월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열며 국내 네트워크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전시장 14곳과 서비스센터 15곳, 인증 중고차 센터 5곳, 포르쉐 스튜디오 5곳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