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고금리, 저성장 상황이 지속되면서 공격적인 투자로 자산을 불리기보다는 절약과 보수적 투자로 현재 있는 재산을 지키는 데 주력하는 이른바 ‘디펜스(방어) 재테크’가 주목받고 있다. 김은정 기자가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 출연해 디펜스 재테크 트렌드와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소액 재테크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5XqVS7Tm9Sw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3년 금융소비 트렌드와 금융 기회 보고서’를 통해 서울·수도권에 거주하는 20~64세 1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재테크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 계획을 담은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안정형 예·적금에 예치할 것이란 응답자는 65%로 고위험·고수익 투자를 준비하겠다는 응답자(22%)의 약 3배였다. 재테크 트렌드가 방어적으로 바뀌는 것은 경기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이다.

앱에서 광고 보고 10원, 1만보 걸어 40원, 설문조사 참여하고 3000원 할인 쿠폰을 받는 등 앱테크(앱+재테크)도 뜨고 있다. 카드 결제금액의 1000원 미만 잔돈을 적금에 넣어주는 ‘자동 투자 상품’이나 주식 소수점 거래, 광고 시청 후 수십원의 리워드를 받는 잔돈 투자도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

소액 재테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액 재테크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5XqVS7Tm9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