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외교 싱크탱크인 외교정책협회(FPA)가 주는 최고 권위 상인 ‘FPA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이다. FPA는 국제 문제에 대한 대중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 국제사회에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인물에게 이 메달을 수여한다. 폴 볼커 전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등이 역대 수상자다.
입력 2025.04.1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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