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은 21일 미혼모 가정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내 사회 공헌 캠페인 ‘DK 워크 모어(Walk more), 사랑 모아’를 통해 임직원의 걸음 수만큼 후원금을 모았다. 올해 6회 차 캠페인에선 목표 걸음 수를 1억보로 정하고, 지난달 21일부터 11일간 임직원 1291명이 참여해 총 1억2000만보를 기록하며 목표 걸음 수를 초과 달성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회사 사업장 소재지 중 한 곳인 부산 지역 미혼모를 위한 시설 개선, 양육 교육 문화 체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