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는 다음 달 13일부터 6개월 동안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엑스포’에 한국관을 설치한다.

한국관은 우리나라의 첨단 기술력과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을 소개하는 3개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행사장 내 총 955㎡ 규모다. 각각의 관에선 한국의 인공지능(AI),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은 만큼, 한국관에서 한일 양국의 문화·경제·산업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