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과 경북 의성군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지원한 구호물품은 생수, 파이류, 용기면, 캔커피 등 총 5000여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과 현장 구호 요원들에게 신속히 배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회사 측은 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SPC그룹도 산청군과 의성군에 지원을 결정했다. SPC그룹은 산청군에 빵 2000개, 의성군에 빵 2000개와 생수 2000개를 지원한다. SPC의 지원 물품은 24일 오전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