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는 2일 박일준 상근부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8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국 73개 상공회의소가 참여했다. 동서와 동서식품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또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키움증권이 3억원, OCI홀딩스와 OCI 주식회사가 2억원을 기부했다. 전남 영광에서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는 낙월블루하트가 1억5000만원을, LG생활건강은 이재민들을 위한 생활용품 234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