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엔 맥주!’

1445년 탄생한 오리지널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은 오렌지 껍질과 고수 씨앗이 들어있어 향이 은은한 것이 특징이다. 과일 맛을 첨가한 ‘호가든 로제’와 ‘호가든 애플’도 있다.

청사과 맛과 향을 더해 상큼한 밀맥주 ‘호가든 애플’. 알코올 도수 4.5도로 야외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오비맥주 제공

◇핑크빛 호가든 로제

‘호가든 로제’는 달콤한 라즈베리의 풍미를 담은 ‘핑크빛 맥주’다. 봄을 연상시키는 화사한 색감의 패키지에 담겼다. 유리잔 대신 과일 잼 용기에 맥주를 담아 마셨다는 벨기에 전통 설화에 착안해 탄생했다. 알코올 도수는 3%로 낮은 편. 야외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상큼한 호가든 애플

‘호가든 애플’은 호가든에 청사과 맛과 향을 더해 만든 밀맥주다. 청사과의 싱그러움을 보여주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에 담겼다.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28일까지 올림픽 공원 축제에서

호가든은 최근 진행된 ‘2024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주류 단독 후원사로 참여했다. 벚꽃길이 시작되는 지점에 ‘벚꽃사진관’ 콘셉트의 포토존을 운영하고, 호가든 로제의 핑크빛을 담은 구조물을 활용해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지나가는 시민들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도 열었다. 비어부스에서는 ‘호가든 로제’, 논알코올 음료 ‘호가든 0.0 로제’, ‘호가든 오리지널’, ‘호가든 애플’을 선보였다.

벚꽃길 곳곳에 핑크색 ‘호가든 로제 벤치’를 설치해 벚꽃 산책 중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호가든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과 케이스포 돔에서 이틀 동안 열리는 ‘2024 러브썸 페스티벌’에도 공식 주류 스폰서로 참가한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비어부스 운영하면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