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트럴시티가 서울시와 함께 취업·창업 등 청년들의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2년 12월 서울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청년 일자리 창출·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12월 서울시와 ‘청년정책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은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을 지원했던 기존의 사업을 확장하고 신규 지원활동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하루 평균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센트럴시티 내 64면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광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서울시의 청년이 지원 정책 혜택을 쉽게 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11월에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신세계센트럴시티와 서울광역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한 ‘서울 청년 사회안전망 페스티벌’을 신세계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선보였다. ‘11월의 문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창업 체험부스, 강연회 외에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더해 청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행사를 통해 선보인 ‘청년커피랩’ 교육 프로그램 홍보부스는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청년커피랩’은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청년 사업가들에게 1년간 매장 운영을 지원하는 신세계센트럴시티의 대표 청년 지원사업이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서울시·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 예비 창업 청년들에게 6개월 동안 커피 제조 기술, 창업 관련 교육, 매니저 실습과 인턴십까지 아우르는 종합 카페 창업 교육으로 지원책을 확장했다. 커핑, 메뉴 실습, 창업을 위한 기초 교육 등은 사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문성과 함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와 서울시·서울광역청년센터는 선발된 6명의 예비 창업 청년들 외에도 보다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센트럴시티의 청년과 커피에 대한 사랑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서울시 청년센터를 방문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1t의 유기농 원두를 청년센터 14곳에 무상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원두는 신세계센트럴시티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로스팅 봉사활동을 통해 전달되는 원두라 더욱 의미가 크다.
청년을 향한 신세계센트럴시티의 노력은 지난해 ‘2023 민관협력 우수기관’ 서울시장 표창으로 이어졌다. 올해도 서울광역청년센터 우수 협력기관 감사패를 받으며 센트럴시티의 진심 어린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 민관협력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알렸다.
신세계센트럴시티 박주형 대표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역사회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며 “협력에 기반한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으로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