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미국 주식을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주식 더 모으기(적립식 투자)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식 더 모으기 서비스는 지정한 약정일에 주식을 자동으로 매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으로, 투자자가 매수 주기를 일, 주, 월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미국 주식 적립식 매매 때 매수 수수료 0%, 환율 우대 100% 등을 적용한다. 또 사전 신청 이벤트에 참여하면 주식을 살 수 있는 현금 쿠폰도 준다. 올해 처음 키움증권 계좌를 만드는 신규 고객은 10만원 쿠폰을, 이전에 키움증권 계좌가 있었던 고객은 3만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키움증권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혜택을 받으려면 다음 달 7일까지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지급된 현금 쿠폰은 서비스 출시일에 영웅문S# 앱 ‘주식 더 모으기’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신청 고객의 경우 서비스 오픈 시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의 미국 주식 적립식 투자 서비스는 매수 수수료와 환전에 비용이 들지 않고, 쿠폰으로 추가 적립까지 가능해 기존 주식 모으기 서비스와 최종 수익률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 있다”며 “혜택이 소진되기 전에 사전 신청 이벤트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