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8일 강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기준 팬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325원(11.75%) 오른 309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한때 326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폭싹 속았수다’ 마지막 이야기 4막(13~16화) 공개에 따른 흥행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드라마는 1950년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한 가족의 생애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의 가족애를 보여주는 시리즈다. 배우 박보검, 아이유, 문소리, 박해준이 출연했다.
이 드라마는 최근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글로벌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무척 수고하셨습니다’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