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에는 ‘은퇴스쿨’이 공개된다. 국민연금을 정상 개시 시기보다 당겨 받기와 늦춰 받기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 분석했다. 국민연금은 필요에 따라 최장 5년을 미리 받거나 나중에 받을 수 있다. 이때 조기 수령하면 연금 수령액은 앞당긴 햇수당 6% 감액한다. 정상 연금보다 적은 금액을 평생 지급하는 것이다. 반대로 늦춰 받을 때는 1년당 7.2%를 증액해 평생 지급한다. 정원준 한화생명 금융 서비스 세무사가 출연해 꼼꼼히 따져봤다.

10일 목요일에는 부동산 스타들의 명강, ‘부스타’가 업로드 된다.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를 볼 땅 투자법을 소개한다. SK하이닉스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삼성전자는 평택을 중심으로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아직 초기 단계에서 투자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18년 경력 토지 전문 공인 중개사이자, 용인·평택에서 가까운 안성에서 부동산 공인 중개 사무소를 운영 중인 이일구씨가 출연했다. 이씨는 최근 책 ‘K반도체 벨트 토지를 사라’를 쓰기도 했다.

금요일인 11일에는 시황 분석 고수인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이 출연한 ‘머니머니’가 공개된다. 지난 3월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 4월 2일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충격을 받은 국내 주식시장 상황을 분석했다. 업종별 여파와, 그래도 희망이 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14일 월요일에는 ’재테크 명강’이 공개된다. 달러 투자로 시작해 현재 금융 자산만 15억원 넘게 보유한 박성현 작가가 출연해 자신의 투자법과 부(富)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부자=돈 많은 사람’이라는 관념에 동의하지 않았다. 돈뿐 아니라 내 일을 남이 대신할 것돈이 나를 위해 일할 것돈이 시간이 될 것 등 세 조건이 같이 충족될 때 진정한 부자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