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조감도./반도건설

반도건설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KT&G 부지에서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지하 7층~지상 18층, 전용면적 39~84㎡ 196실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엔 단지 내 브랜드 상가인 ‘상봉역 포 스퀘어’ 89호실이 조성된다. 오는 11일 청약을 접수하고, 14일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금 없이 접수가 가능하다.

상봉역 유보라 퍼스트리브는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걸어서 2분 거리로 강남권까지 20분대, 서울시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춘선, 경의중앙선, KTX중앙선까지 이용할 수 있는 4중 역세권이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마트, 엔터식스, CGV 같은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1km에 초등학교 5곳, 중학교 3곳, 고등학교 3곳이 있어 자녀 교육 환경도 좋다.

단지는 단층 구조 2~3룸으로 설계된 중소형 타입이 112실로 절반이 넘는다. 중소형 오피스텔은 3~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소형 타입은 1.5룸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역세권 입지에다 상봉터미널 개발 등이 호재로 작용해 청약 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