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사옥의 층별 안내문./연합뉴스

태영건설이 신속한 경영 정상화와 순조로운 워크아웃 추진을 위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토목, 건축 같은 직군별로 나누지 않고, 기능 중심의 역할 분담에 초점을 맞췄다. 수주는 기술영업본부, 실행은 현장관리본부에서 담당하는 식이다. 기존에 건축본부, 토목본부, 개발본부 등 각 본부에서 사업 수주부터 실행까지 일괄적으로 진행하면서 나타난 수익성 관리 허점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그룹 지주사인 티와이홀딩스도 이날 보직인사를 했다.

▲티와이홀딩스

▷부사장 오동헌 ▷전무 김형민 ▷상무 우상욱

▲태영건설

▷부사장 이승모 황선호 ▷전무 이강석 안치열 김도훈 ▷상무 정경섭 ▷상무보 박상연 박상준 박형하 송진천 이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