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건설이 이달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20블록에서 ‘오산세교 힐데스하임’<조감도>을 분양 예정이다. 총 1만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 내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동에 전용면적 69~84㎡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경부선과 지하철 1호선이 지나는 오산역이 있다. 오산역은 GTX C 노선 연장이 예정돼 있고, 수원발 KTX 정차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 남부에 조성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에 둘러싸인 입지로 주변에 일자리와 주거 수요가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청학동 90-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