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내달 아파트 분양
HMG그룹은 충북 청주시에서 진행하는 신분평 도시 개발 사업의 브랜드를 ‘더웨이시티’로 정하고 4월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더웨이시티는 청주의 모든 길과 통하는 주거 중심지를 의미하는 ‘Way(길)’, 3개 블록 총 3949가구의 대규모 단지를 가리키는 ‘City(도시)’를 합성한 이름이다. 아파트 외에 준주거 시설과 각종 도시 기반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롯데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7094억원 규모의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21동(棟)으로 이뤄진 아파트 201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까지 걸어서 1분 거리이고, 단지 인근에 동북선 경전철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도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