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건영은 다음 달 11일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81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642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83에 마련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회천중앙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양주와 수원을 잇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 노선 기점 역인 덕정역도 가깝다. 향후 GTX가 개통하면 서울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20분대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내년 9월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유치원과 중·고교 예정 부지도 도보 거리에 있다. 가까운 회천지구 중심 상업지구에 은행·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청약 관심지인 양주 회천지구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역세권 입지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