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선 교수./카이스트

범(汎) 현대가 건설사인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씨가 카이스트 교수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정준선씨는 지난 11월 1일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조교수로 임용됐다. 정 교수의 연구분야는 머신러닝(기계학습), 음성신호처리, 컴퓨터 비전 등이다.

정 교수는 정몽규 회장의 3남 가운데 첫째 아들이다. 2018년 영국 옥스포드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네이버에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