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새롭게 선보인 ‘한화투자증권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가 연금 투자자들에게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한화투자증권 MTS는 먼저 연금 자산 운용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고객이 모바일 환경에서 연금 상품 가입부터 운용, 수령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게 변화했다. 연금 투자에 적합한 TDF(타깃데이트펀드) 상품과 해외 자산 중심 ETF(상장지수펀드)를 손쉽게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으며 절세 계좌 혜택을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TDF는 은퇴 예상 시점에 따라 위험 자산과 안전 자산을 적절하게 배분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해외 자산 ETF는 장기적인 자산 배분 효과와 함께 손익 통산 및 과세 이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투자 수단이다.
MTS 내 ‘연금 홈’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연금 자산의 실시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예상 수령액과 포트폴리오 구성 현황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새로운 MTS는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 지원 기능도 제공한다. AI 토픽 검색 기능을 통해 연금 투자 시 유망한 해외 자산과 ETF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AI 뉴스 요약 기능을 통해 연금 시장의 주요 흐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한편 작년 금융위원회는 한화투자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 로보어드바이저란 로봇(Robot)과 어드바이저(adviser)를 합친 단어로, 알고리즘 기반으로 맞춤형 연금 자산 배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에서 수익률과 효율성 부문에서 상위 10%에 선정되었다. 또 사전 지정 운용 제도(디폴트 옵션)를 통해 연금 가입자가 별도의 운용 지시 없이도 체계적인 자산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연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연금 자산 운용 설루션을 제공하는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