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아래 사내 미화원과 청원경찰, 조리사 등을 행사에 초청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YONHAP PHOTO-3047> 우리금융, '우리 모두 우리' 행사 진행 (서울=연합뉴스) 우리금융그룹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 우리'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5.4.3 [우리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2025-04-03 10:13:20/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념식에는 특히 경기 김포시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꿈씨’가 참석했다. 밀알꿈씨는 장애인 1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우리금융의 장애인 연계고용 1호 기업이다. 우리은행의 고객용 사은품인 쌀 선물 세트, 치약·칫솔 세트 등을 납품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연계고용 기념 ‘월(Wall)’ 제막식을 열고 밀알꿈씨에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