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아래 사내 미화원과 청원경찰, 조리사 등을 행사에 초청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특히 경기 김포시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꿈씨’가 참석했다. 밀알꿈씨는 장애인 1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우리금융의 장애인 연계고용 1호 기업이다. 우리은행의 고객용 사은품인 쌀 선물 세트, 치약·칫솔 세트 등을 납품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이날 기념식에서 장애인 연계고용 기념 ‘월(Wall)’ 제막식을 열고 밀알꿈씨에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