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넥슨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에 참가한다. 넥슨은 작년 지스타엔 불참했지만, 올해는 신작에 대한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참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게임사 중 지스타 참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곳은 넥슨이 유일하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등은 아직 참가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넥슨 김현 사업총괄 부사장은 “코로나 와중에 지스타로 게임 업계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