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일부터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일부터 가전 구독 서비스 ‘AI 구독 클럽’을 시작했다. 월 구독료를 내고 가전제품을 쓸 수 있는 이번 서비스는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 대상 가전은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이고 이 중 90% 이상은 인공지능(AI) 제품으로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사용 기간 5년의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구매, 무상 수리, 방문 케어 등 관리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다.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결제해야 하는 올인원 요금제와 달리 ‘스마트 요금제’는 일반 카드를 쓸 수 있고 기간도 3년과 5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미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들은 소모품 교체와 내·외부 청소, 종합점검 등을 제공하는 케어 서비스만 따로 선택해 구독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