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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399
(2024. 11. 1)
돈이 보이는 경제 뉴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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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국의 기술 '굴기'는 허상...이대로는 필패한다"

중국 정부가 마지노선으로 삼았던 올해 '경제성장률 5%' 목표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1분기 5.3%, 2분기 4.7%를 기록했는데, 최근 공개된 3분기 수치도 4.6%에 그쳤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2029년에는 3%대까지 쪼그라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죠.
세계 경제의 양대 축인 중국이 휘청이는 가운데, WEEKLY BIZ는 미국 최고의 중국 전문가로 손꼽히는 황야성 매사추세츠공대(MIT) 슬론경영대학원 국제관리학 교수와 최근 화상 인터뷰했습니다. 황 교수는 "중국은 가장 불확실하고 위험한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며 "지금의 중국엔 성장의 여지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채제우 기자

Interview

드라마 같은 현실...23세 고졸 알바생이 사장으로 '출세 신화'를 썼다

대학 입학 대신에 고졸 ‘알바생’의 길을 택한 20대 여성이 연 매출 200억원을 넘는 대형 프랜차이즈 운영사 사장에 오릅니다.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이런 ‘출세 신화’가 일본에서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지난 5월 일본 최대 카레 전문점 프랜차이즈인 코코이찌방야에서의 가맹점을 전문으로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카이스크래퍼 사장에 오른 2001년생 모로사와 리노(諸沢莉乃·23) 얘기입니다. WEEKLY BIZ는 지난달 22일 모로사와 사장을 화상으로 만나 아르바이트생에서 사장까지 ‘초고속 승진’할 수 있던 배경과 ‘새내기 경영인’으로서의 포부를 물었습니다.

🌱 김동현 기자

애널리스트의 Pick

美 대선, 감세냐 재정지출 확대냐

올해 주요국 선거 가운데 가장 파급력이 크다는 미 대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금 높다는 분석입니다. 미 의회 전문 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업체 디시전 데스크 HQ가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내놓는 후보별 당선 가능성은 지난달 30일 기준 트럼프가 53%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47%)을 앞서고 있습니다.

🌱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Business

록히드마틴, "무인 자율 조정, AI...거실 소파에서도 블랙호크 몰 수 있다"

“지금 당신(애널리스트)도 거실 소파에서 아이패드로 자율 조종 블랙호크(다목적 헬리콥터)의 임무를 지시하고, 변경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산 기업 록히드마틴의 제임스 타이클릿 회장은 지난달 22일 3분기 실적 발표회 자리에서 첨단 기술 도입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미사일과 센서, 각종 전투 시스템 등을 아우르는 록히드마틴의 제품 라인업은 미국과 그 동맹국에 중요한 자산이자,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으로 작용한다는 평가입니다. WEEKLY BIZ는 록히드마틴의 3분기 실적 발표회 발언 내용과 발표 자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실적 보고서 등을 분석해 이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계획 등을 분석했습니다.

🌱 홍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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