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WEEKLY BIZ LETTER #414
(2024. 12. 24)
돈이 보이는 경제 뉴스 
조선일보
letter@chosun.com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02-724-5114
수신거부 Unsubscribe    
Technology

우주 항해의 '희망봉' 달, 궤도에 우주정거장도 세운다

인류를 달에 상주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미국 주도로 전 세계 30여 국이 참여하는 아르테미스 계획과 그 하위 프로젝트들이 각국 정부와 민간 기업까지 나서 속속 진행되면서 달 탐사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달은 조만간 망망대해 우주 탐사를 향한 인류의 ‘희망봉’이 될 수 있을까요. WEEKLY BIZ가 미국 휴스턴 현장에서 그 가능성을 취재했습니다.

🌱 김나영 기자

Business

반미 정서 강한 중국에서 트럼프 인기가 치솟는 이유

반미(反美) 정서 만연한 중국에서 내년 1월 백악관으로 귀환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기가 일부 집단을 중심으로 높아지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의 강경한 대(對)중국 관세 정책 예고에도, 그의 보수적인 가치관과 타국 내정에 무관심한 기조 등을 지지하는 중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최근 전했습니다.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란 깃발을 든 트럼프가 ‘중국몽(中國夢·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꾸는 중국인들의 마음을 얻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이벌찬 특파원

Technology

"달은 1조달러 시장...얼음 있는 남극에 영구정착 가능"

지난 2월 민간 기업으로는 세계 최초로 달에 탐사선을 착륙시키며 우주개발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쓴 미국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 이 기업을 이끄는 스티브 알테무스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휴스턴 현지에서 WEEKLY BIZ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10년 후에는 (달 관련 연구·자원개발·운송·관광 등 모든 경제 활동을 일컫는) ‘달 경제(lunar economy)’가 1조달러(약 1450조원)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 했습니다.

🌱 김나영 기자

Weekly Biz Column

[Biz&Law] 지난해부터 가상 화폐도 포함해 해외 금융 계좌 신고해야

과세 당국은 2011년부터 해외 금융 계좌 신고 제도를 시행하고, 매해 6월 한 달 동안 해외 금융 계좌를 관할 세무서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12월 매달 말일 기준으로 어느 하루라도 해외 금융 계좌 잔액이 5억원을 초과한 국내 거주자·법인입니다. 신고 대상 계좌는 현금·주식·채권·집합투자증권·파생상품 등이며 지난해부터 가상 화폐도 포함됐습니다. 만약 신고 기한 내 해외 금융 계좌를 신고하지 않으면 신고하지 않은 금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이진우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켄 피셔 칼럼] "가상 화폐 변동성, 주식에 스테로이드 더한 것"

가상 화폐에 뛰어들어야 할까요. 최근 한국의 5대 코인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거래 금액이 코스닥과 코스피 거래 대금을 합친 것보다 많아졌다는 소식을 접하다 보면,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이 가상 화폐로 즉각적인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친(親)가상 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1월 대선에서 승리한 후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하며 10만달러를 넘겼습니다. 앞으로 수익이 더 있을까요? 예상되는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 켄 피셔 피셔인베스트먼트 회장

[지난 WEEKLY BIZ LETTER 챙겨보기]

  • [#408] '코인 쇄국' 빗장 푼 日, 법인 계좌까지 허용 click
  • [#409] 트럼프 보호무역의 역설..."관세 폭탄, 美 서민의 삶부터 때릴 것" click
  • [#410] "한국 서해안, 해상 풍력 적합지…그런데 규제가 너무 낡았다" click
  • [#411] 비트코인 10만달러 시대...투기 아닌 주류 자산으로 click
  • [#412] 고전하던 '레깅스의 샤넬', 중국이 살렸다 click
  • [#413] "강한 미국?...너무 약해져 걱정 된다" click
스팸함으로 간다구요?😭
주소록에 letter@chosun.com을 추가해주세요!
WEEKLY BIZ 뉴스레터를 추천하고 싶다면 이 링크를 전달해 주세요😉
조선일보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724-5114
수신거부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