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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420
(2025. 0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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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위태 테슬라, '트럼프'와 저가 모델에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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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와 달리, 테슬라의 사업엔 먹구름이 드리운 상황입니다.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 실적이 지난 2일 발표됐는데, 11년 만에 처음으로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전일 나온 중국 대표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의 판매 대수가 빠르게 따라붙어 올해는 그동안 지켜온 ‘전기차 1위’ 자리를 내주게 되리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테슬라는 전기차 패권을 중국에 넘겨줄까요. 머스크의 측근이 된 차기 미 대통령 트럼프는 테슬라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테슬라와 BYD의 최근 실적 발표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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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대표적 게임 체스가 새로운 룰로 무장하고, 마치 연예 프로그램 중계하듯 보는 재미를 끌어올려 체스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열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섯 개 대륙에서 열리는 그랜드 슬램 투어엔 경기마다 최고 100만달러(약 14억5000만원)의 상금이 걸렸습니다. 무작위로 말을 배치하는 프리스타일 체스부터 심박수를 생중계하기까지, 체스가 변하고 있습니다.
🌱 서보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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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컷·염색 할때가 됐네? 일본 '미니모 앱'선 모두 공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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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용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는 없을까요. 황당한 발상이지만 일본에선 가능한 일입니다. ‘미니모’라는 앱이 있기 때문입니다. 2014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 앱은 ‘고객은 미용실이 아닌 미용사를 찾아간다’는 점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 미용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시켰습니다. 2023년 10월 다운로드 수 600만을 돌파할 정도로 성공을 거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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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Marketing] 분열과 대립의 시대, '대체 불가' 브랜드라야 살아남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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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과 대립이 증폭하는 상황에선 특정 이슈나 인물과 관련한 기업이나 제품에 대해 시장의 반응이 극명하게 갈리곤 합니다. 소비자가 정치·사회적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는 행동은 반대하는 브랜드에 대한 제품 구매를 거부하는 보이콧(boycot)과 지지하는 기업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바이콧(buycot)으로 나타납니다. 복잡한 상황 속 고객을 잃지 않으려면 대체 불가성 확보해야 합니다.
🌱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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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경제학] 비트코인 가격 오를수록, 왜 팔지 않고 더 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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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정부나 외부 기관이 화폐 가치를 보증하지 않아도, 8일 현재 가격이 약 9만7000달러에 이릅니다. 가상 화폐의 가치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바로 ‘네트워크 효과’로 이해하면 쉽습니다. 사용자가 늘수록 그 시스템의 가치가 비례해 늘어난다는 이론입니다. 인스타그램이나 우버가 대표적입니다. 쉽게 말해 서비스가 주류(主流)가 될수록 사용자가 느끼는 효용이 더불어 오르는 것입니다.
🌱 김준목 경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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