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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538: 최근 중국 전기차 제조사 비야디(BYD)는 지난 1월 총 30만53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 20만1493대와 비교하면 1년 만에 판매량이 49.2% 급증했다. 하이브리드차가 성장을 이끌었다. 비야디에 따르면 1월 판매분 중 전기차는 12만5377대, 하이브리드차는 17만1069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기차 판매량이 19.1% 늘어난 반면 하이브드차는 78.7% 늘었다.
현지 매체들은 비야디가 지난 1년간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덕에 나온 성과라고 설명한다. 중국 경제 매체 신랑차이징(新浪財經)은 “비야디의 해외 판매는 계속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며 “지난 1월 비야디는 해외로 차량 6만6300대를 팔았는데 이는 지난해 12월과 비교해도 16% 늘어난 수준”이라고 했다. 비야디는 한국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사전 예약이 시작된 비야디의 소형 전기 SUV ‘아토3′는 일반 모델 기준 315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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