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

WEEKLY BIZ LETTER #427
(2025. 02. 18)
돈이 보이는 경제 뉴스 
조선일보
letter@chosun.com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02-724-5114
수신거부 Unsubscribe    
HR

"직장 동료의 노출 심한 카톡 프사...누가 좀 말려줘요"

사실상 전 국민이 카카오톡을 쓰고, 직장인들이 업무할 때에도 각종 메신저로 소통하는 시대. 메신저 프로필 사진은 ‘제2의 자아’라고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동료의 프로필 사진을 보며 “업무할 때 불편하다”거나 “일만 잘하면 되지 그런 것까지 신경 써야 하느냐” 등 각종 의견이 난무합니다. 이에 WEEKLY BIZ는 카톡을 포함해 업무할 때 쓰는 메신저의 프로필 사진 ‘적정선’에 대한 직장인들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설문은 지난 7~10일 SM C&C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 프로’에 의뢰해 20~50대 직장인 1155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 김성모 기자

Business

30초당 116억원짜리 '역대 최고가' 수퍼볼 광고...올해 주인공은 '오픈 AI'

지난 9일 뉴올리언스 시저스 수퍼돔에서 59회 수퍼볼(Super Bowl)이 열렸습니다. NFL(미 프로풋볼)의 챔피언 결정전 격인 이 대회는 세계에서 단일 경기로는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로 꼽힙니다. 그런데 수퍼볼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세계 최대 부국(富國)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이벤트라는 특성답게 엄청난 돈이 오간다는 점입니다. 이번 대회 중계방송 광고 단가는 30초당 800만달러(약 116억원)로 역대 최고가를 이번에 또 경신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엄청난 광고비를 쏟아붓는 기업은 어디일까요.

🌱 조성호 기자, 김수진 인턴기자

Interview

'빈익뚱보 부익홀쭉' 비만 양극화 해결 시급해

바야흐로 ‘빈익뚱보 부익홀쭉’ 시대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체육관에서 적당히 운동하며 값비싼 비만약까지 쓸 수 있는 부자일수록 날씬해지고, 가난한 자들은 그 반대로 더 뚱뚱해지는 비만 양극화가 그만큼 심각하다는 얘기입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위고비 등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 기반 약물은 효과는 좋아도 가격이 워낙 비싸(국내 공급 가격은 4주 기준 37만원) 양극화 현상을 더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에 GLP-1 개발의 초석을 다진 ‘비만 치료제의 아버지’ 대니얼 드러커 토론토대 교수는 최근 WEEKLY BIZ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비만 치료제의 ‘분배’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 홍준기 기자, 김수진 인턴기자

Business

 [Biz&Marketing] '저스트 두 잇' 'MAGA'...좋은 슬로건의 조건은 간결·명확

지난달 로스앤젤레스 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자 스포츠 의류 업체 파나틱스(Fanatics)는 ‘LA 스트롱(LA Strong)’ 컬렉션을 출시했습니다. LA 다저스, 레이커스 등 열다섯 스포츠팀과 함께 제작한 티셔츠, 모자 등으로 구성된 컬렉션은 출시 닷새 만에 4만여 개가 판매되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짧은 문구로 만든 슬로건의 효과는 경영 현장에서 더욱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팝콘 경제학] '분산 투자' 배우는 경영·경제학 전공자, 정말 투자 수익 높을까

경영학이나 경제학을 전공하면 주식 투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고, 투자 수익률도 경영·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대학 동기들에 비해 연평균 약 2%포인트 높아져 결국 더 큰 부를 축적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 연구는 경영·경제학 전공 선택과 부의 축적의 상관관계를 넘어 인과관계를 규명했다는 점이 특징이자, 성과입니다. 

🌱 김준목 경제 칼럼니스트

[지난 WEEKLY BIZ LETTER 챙겨보기]

    • [#421] 트럼프노믹스 2.0, 세 바퀴로 굴러간다 click
    • [#422] 바닷물 6번 걸러 식수로...'물 자급' 오만의 친환경 바람 click
    • [#423] "안 판다"...트럼프에 No라고 말하는 그린란드 사람들 click
    • [#424] 도널드 트럼프 vs 애덤 스미스 click
    • [#425] AI로 기생충도 제거...연어 55만마리 4명이 키운다 click
    • [#426] 두돌 갓 넘긴 퍼플렉시티, '검색의 제왕' 구글 넘본다 click
    스팸함으로 간다구요?😭
    주소록에 letter@chosun.com을 추가해주세요!
    WEEKLY BIZ 뉴스레터를 추천하고 싶다면 이 링크를 전달해 주세요😉
    조선일보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724-5114
    수신거부 

    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