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웨어러블 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미국 코넬대의 신디 카오 인간생태학 교수는 지난달 30일 WEEKLY BIZ와 화상으로 만나 웨어러블 기기를 달고 사는 ‘신(新)인류’의 모습을 설명했습니다. 카오 교수가 이끄는 코넬대 하이브리드보디랩은 웨어러블 기기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로 꼽힙니다. 하이브리드보디랩은 요즘에도 흔히 볼 수 있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링(디지털 기능을 탑재한 반지)과 같은 액세서리형 웨어러블 기기 대신 타투 스티커·네일아트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를 연구합니다. 웨어러블 기기를 자연스럽고 편한 ‘제2의 피부’처럼 만들겠단 의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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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칼럼에서 올해 세 가지 시나리오가 엇비슷하게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켄 피셔는 말했습니다. 미국과 글로벌 주식 시장이 다시 한번 크게 호황을 누리거나, 소폭 하락하거나, 아니면 미미한 수익을 내는 것입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첫 번째 시나리오의 가능성이 가장 커 보입니다. 켄 피셔는 밝은 2025년을 예상하는데, 이는 유럽이 주도할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