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지연(32·본명 박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지연은 턱을 괸 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검은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채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다.
지연은 머리를 정리하고 귀엽게 윙크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제나 예뻐”, “여신공주님”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함께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넘버 나인(No.9)’ 등의 히트곡을 냈다.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공부의 신’(2010), ‘드림하이 2’(2012), ‘너의 노래를 들려줘’(2019), 영화 ‘화녀’(2024) 등에 출연했다.
지연은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8·KT wiz)과 열애 6개월 만인 2022년 2월 결혼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며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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