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이가 SBS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다.
오는 3일 오후 8시55분 방송되는 '맛남의 광장'은 배우 유이와 함께 못난이 감자에 이어 두 번째 S.O.S를 보내온 '작은 감자 살리기'에 나선다.
이날 '작은 감자 살리기'를 위한 로컬푸드 체험 프로젝트 ‘맛남 식당’이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판매 요정으로 거듭난 배우 유이가 함께한다. 본격적인 '맛남 식당' 오픈 전, 유이는 "제가 판매는 진짜 잘하거든요"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데뷔 전 아르바이트 경험이 많다"고 밝히며, "편의점, 빵집, 영화관을 해봤다"고 다양한 알바 경험을 나열한다. 음료 제조부터 서빙까지 완벽한 판매 요정으로 변신한 유이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맛남 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직접 연구해온 감자 요리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그가 준비한 요리는 '감자 셰이크'와 '독일식 감자전'이다. 감자로 음료를 만들 거라는 소식을 들은 김희철은 "텁텁하지 않을까요?"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감자 셰이크를 맛본 멤버들은 감탄했다고 한다. 특히 양세형은 "획기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맛남 식당'을 통해 감자 셰이크를 맛본 시민들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진짜 맛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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