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여진

배우 최여진이 솔직한 입담을 과시한다.

14일 오후 9시5분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는 최여진이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이날 미혼 여배우인 최여진의 등장에 '모벤져스'는 평소와 다른 관심을 보인다. 최여진은 센 이미지와는 달리 '궁상미(美)' 넘치는 털털한 일상을 털어놓는다. 그는 "평소 남이 쓰던 물건을 잘 주워온다"라며 좋은 물건이 나오면 경비 아저씨한테 1순위로 연락 오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휴지 1장 사용법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또 최여진은 허경환·김희철·토이낭 중 자신의 이상형에 아주 가까운 사람이 있다고 밝혀 어머니들을 긴장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아들에게 "결혼하자"고 고백한 적도 있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허경환은 마흔파이브 멤버인 박성광·김원효·김지호와 만나 '미우새' 입성 기념 자축시간을 가지는 가운데 허경환을 향한 친구들의 폭로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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