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야윈 근황을 전했다.
24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이리 시간이 빨리가는거죠??? 왜죠??"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이혜원이 담겼다. 힌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그는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어 동안 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살이 더 빠진듯 다소 야위어 보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머리를 올려 묶은 탓에 가녀린 목선이 더욱 돋보이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살이 더 빠진듯보여요", "너무 말랐어요 건강 챙기셔요"라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얼마전 25층 엘레베이터 사건이후 공황이 심해지더니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고 쓰러지는 사고가 있었어요 구급차도 타보고 두렵고 무서운 시간들을 보내고.. 이젠 다시 세상 밖으로 천천히 나오고 있어요.."라며 정밀검사를 받기 위해 병원을 다니는 근황을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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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