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배우 이윤지가 딸들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16일 이윤지가 개인 채널을 통해 '딸 머리 예쁘게 묶기  라쏘 고양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이윤지는 "딸맘들! 주목! 우리 아이 길거리 지나만 가도 인사 몇 번 받는 깜찍한 헤어스타일 없을까요? 같이 연습해요! 라쏘에게 저 오늘 칭찬 좀 받았습니다"라며 기대감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 그는 딸들의 헤어스타일을 하나 둘 씩 만져주면서 "오늘 아침 머리 어떻게 묶을지 고민이다"면서 "비슷한 머리 길이와 스타일, 그래도 얼굴은 다르다"며 웃음 지었다.

특히 같은 헤어스타일을 해도 다른 모습. 이윤지는 "같은 머리해도 다른 스타일 나는 자매"라더니 금손 엄마답게 순식간에 헤어스타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윤지와 정한울은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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