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티빙 '환승연애 시즌1' 출연자 곽민재와 '러브캐처 인 서울 시즌3'에 출연한 이하늘의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6일, 곽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 부셨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 삿포로 설원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이하늘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이 풍경을 봤다니. 추워서 코가 빨개도 행복한 곳”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 삿포로 설원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이미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곽민재와 이하늘은 지난해 5월부터 각자의 SNS에 서로에게 준 선물들은 물론 함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을 게재했다.

또한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같은 백화점으로 보이는 곳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두 사람은 SNS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쏟아지는 누리꾼들의 관련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는 등,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곽민재는 지난 2021년 6월 종영한 ‘환승연애’ 시즌1에 출연했다. 당시 그는 출연자 김보현과 함께 최종 커플로 성사된 바 있다. 이하늘은 그해 11월 종영한 ‘러브캐처 인 서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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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곽민재 이하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