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약 열흘만에 또 한 번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고소영이 "조심할 필요는 있어도 겁먹을 필요는 없잖아"라며 한 작가의 문구를 올렸다. 이를 공개적인 스토리에 올려 누군가를 저격하기 위한 포스팅이 아니냐는 반응. 의미심징한 마음을 내비친 듯하다.
이는 이번에 처음이 아닌게 지난달 말에도 고소영은 한 책내용을 인용, 책 내용에는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사람을 설득하지 말자. 정말로 모르든, 모른 척을 하든 중요한 건 그 사람은 아니란 거다. 자기 안에 이미 답을 정해둔 사람을 설득할 수는 없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으니까. 그릇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준다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라는 글귀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에도 누군가를 저격한 글이라는 말이 많았지만 고소영은 해당 게시글에 어떠한 코멘트도 남기지 않아 보는 이들에게 더욱 궁금증을 안겼던 바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고소영은 주얼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